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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시트 & 활동 자료/학년별 활동

초등 아동문학상 수상작 추천도서 4권|2026 신간 동화 정리

by 다다샘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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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상 수상작, 왜 참고하면 좋을까요?
아이 책을 고를 때 늘 고민이 됩니다.
재미만 있어도 아쉽고, 교훈만 앞서도 아이가 금방 책을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참고하기 좋은 기준 중 하나가 아동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상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다 맞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힘, 주제 의식, 문학적 완성도를 한 번쯤 인정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눈에 띄는 아동문학상 수상작 중 초등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 4권을 정리했습니다.

초등 아동문학상 수상작 추천도서 4권

1. 『비밀의 종이 울리면』

이하람 글 · 양양 그림 · 창비

『비밀의 종이 울리면』은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고학년 대상 수상작입니다.
제목부터 궁금증을 줍니다. 비밀의 종이 울리면 무엇이 드러날까요?

『비밀의 종이 울리면』이하람 글 · 양양 그림 · 창비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 모험, 미스터리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신기한 사건으로만 끝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감춰져 있던 기억과 지나간 시간,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적 진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읽으며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함께 나눌 질문

  1.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비밀을 끝까지 파헤쳤을까요?
  2. 진짜를 알게 되는 일은 언제나 좋은 일일까요?

2.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

온선영 글 · 홍주연 그림 · 창비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는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
제목만 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 좋은 책입니다. "양배추를 응원해 달라고?"라는 엉뚱함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온선영 글 · 홍주연 그림 · 창비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웃긴 설정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 아이의 꿈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 그리고 어떤 모습이 되어도 응원받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읽으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눌 질문

  1. 내가 갑자기 양배추가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 친구가 이상한 모습이 되어도 응원해 줄 수 있을까요?

3. 『돈 주운 자의 최후』

이여민 글 · 유영근 그림 · 비룡소

『돈 주운 자의 최후』는 제15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입니다.
"길에서 돈을 주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돈 주운 자의 최후』이여민 글 · 유영근 그림 · 비룡소

경찰서에 가져가야 한다는 아이도 있고, 주인이 없으면 가져도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흔들리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점은 '정직해야 한다'는 교훈을 앞세우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아이가 실제로 고민할 법한 상황을 이야기 속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독자는 자연스럽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나눌 질문

  1. 내가 돈을 주웠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2. 착한 선택은 항상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요?

4. 『요괴 객주 호원각』

신은경 글 · 신소현 그림 · 비룡소

『요괴 객주 호원각』은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판타지에 익숙합니다. 요괴, 이상한 세계, 비밀스러운 공간 같은 요소가 있으면 책장을 넘기는 힘이 생깁니다.

『요괴 객주 호원각』신은경 글 · 신소현 그림 · 비룡소

『요괴 객주 호원각』은 그런 판타지의 재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국적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인간도 아니고 요괴도 아닌 경계에 선 아이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이야기라서, 모험담을 넘어 성장 이야기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읽고, 읽고 난 뒤에는 '나는 어디에 속해 있다고 느낄까?'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함께 나눌 질문

  1. 나는 어디에 속해 있다고 느낄 때 가장 편안할까요?
  2.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밀어낸 적은 없을까요?

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해볼 수 있는 독후활동

수상작을 읽을 때는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좋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 책은 왜 상을 받았을까?"

처음에는 "재미있어서요"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물어보면 아이들은 의외로 깊이 있는 대답을 합니다.
"주인공 마음이 이해돼서요."
"끝까지 궁금했어요."
"내 얘기 같았어요."
"생각할 게 많았어요."
이런 대답이 나오면 책을 훨씬 깊게 읽은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해볼 활동은 간단합니다.

  • 첫째,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이 책에 상을 줄지 말해보기
  • 둘째,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 고르기
  • 셋째, 이 책을 친구에게 한 문장으로 소개하기

긴 독후감보다 짧은 말하기 활동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다다스토리 독후활동 자료 안내

아동문학상 수상작은 읽고 끝내기보다, 아이와 짧게라도 질문을 나눴을 때 더 오래 남습니다.

다다스토리에서는 초등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와 독후활동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뒤 "왜 이 책이 상을 받았을까?" 라는 질문으로 생각을 넓히고 싶다면, 다다스토리 독후활동 자료도 함께 활용해 보세요.
https://naver.me/5ultFjmX

다다스토리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11년 차 독서 강사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독서 테라피, 다다스토리입니다. 우리 아이, 책만 읽고 끝내기엔 아쉬우셨죠? 11년 동안 현장에서 수천 명의 아이와 호흡하며 검증된 '질문의 힘'을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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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문학상 수상작은 아이 책을 고를 때 좋은 참고 기준이 됩니다.

  • 『비밀의 종이 울리면』은 기억과 역사,
  • 『양배추를 응원해 주세요』는 엉뚱함과 응원,
  • 『돈 주운 자의 최후』는 선택과 양심,
  • 『요괴 객주 호원각』은 정체성과 판타지의 매력이 살아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한 권을 골라 읽은 뒤 이렇게 물어보세요.
"너는 이 책이 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해?"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독서는 훨씬 깊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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